이혜훈 전 의원, 지상욱 불출마 '서울 중·성동을' 에 출사표

박기범 기자 2024. 1. 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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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의원 출신인 이혜훈 전 의원이 다음 주 서울 중·성동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다.

17일 여권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최근 서울 중·성동을 출마를 결심하고 다음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이 전 의원이 출마하는 서울 중·성동을 지상욱 전 의원 지역구로, 지 전 의원은 지난 15일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윤서열정부 성공을 위해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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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갑서 3선…지난 총선 '험지' 동대문을 낙선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성탄전야행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2.2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3선 의원 출신인 이혜훈 전 의원이 다음 주 서울 중·성동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다. 이 지역은 지상욱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곳으로, 현재 여권에 무주공산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17일 여권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최근 서울 중·성동을 출마를 결심하고 다음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이 전 의원은 출마를 결심한 이후 지역에서 사무실을 구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의원은 서울 서초갑에서 17·18·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지난 총선에서는 험지출마를 위해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해 낙선했다.

이 전 의원이 출마하는 서울 중·성동을 지상욱 전 의원 지역구로, 지 전 의원은 지난 15일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윤서열정부 성공을 위해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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