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CBS-강원영동CBS 기획보도, 2023년 강원기자상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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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기자상 심사위원회는 17일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기획취재, 일반취재, 사진영상, 특별상 등 4개 부문 수상작 13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농어촌 학교와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도시 학생, 학부모의 유학과 귀촌을 유도하는 농어촌유학의 실태와 제언을 담은 '흙에서 자라는 희망'은 4개월여간의 자료조사, 전국 단위 취재, 전문가 제언 등을 담아 지난해 12월 여섯 차례에 걸쳐 강원CBS-강원영동CBS 라디오, CBS노컷뉴스를 통해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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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정, 전영래, 구본호 기자 공동 취재
농어촌유학 실태와 제언, 강원도교육청 제도 개선 견인
1월 27일 강원기자협회 총회 및 시상식 개최 예정
강원CBS와 강원영동CBS가 공동 기획 보도한 '흙에서 자라는 희망(진유정, 전영래, 구본호 기자 공동취재)'이 강원기자협회 2023년 강원기자상 기획취재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강원기자상 심사위원회는 17일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기획취재, 일반취재, 사진영상, 특별상 등 4개 부문 수상작 13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농어촌 학교와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도시 학생, 학부모의 유학과 귀촌을 유도하는 농어촌유학의 실태와 제언을 담은 '흙에서 자라는 희망'은 4개월여간의 자료조사, 전국 단위 취재, 전문가 제언 등을 담아 지난해 12월 여섯 차례에 걸쳐 강원CBS-강원영동CBS 라디오, CBS노컷뉴스를 통해 보도됐다.
해당 보도 이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대상자를 늘리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한 제도 개선 노력을 발표하는 등 공익적 반향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취재를 기획한 진유정 강원CBS 기자는 "교육계는 물론 강원도, 지역 정치권, 지역 사회가 농어촌유학 활성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좋은 보도와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동욱 강원CBS 대표님을 비롯한 강원CBS, 강원영동CBS 직원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강원기자상 시상식은 1월 27일 강원기자협회 총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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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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