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지난해 영업익 1816억 '흑자전환'…5년만에 매출 1조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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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272450)는 지난해 매출액이 1조27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고 17일 잠정 공시했다.
진에어는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으며 2018년 이후 5년 만에 매출 '1조 클럽'에 복귀했다.
올해는 항공사 간의 경쟁 심화 속에서도 여행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항공업계 재편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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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진에어(272450)는 지난해 매출액이 1조27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고 17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16억원, 1358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률도 14%로 역대 최고다. 진에어는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으며 2018년 이후 5년 만에 매출 '1조 클럽'에 복귀했다.
올해는 항공사 간의 경쟁 심화 속에서도 여행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항공업계 재편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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