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헌혈 248회… 도태준씨의 ‘헌혈 정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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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헌혈의 집' 경남대센터에서 약 20년 동안 248회 헌혈에 동참한 도태준(69)씨의 마지막 헌혈을 기념했다고 17일 밝혔다.
도 씨는 "생애 마지막 헌혈을 하고 나니 뿌듯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이상 참여할 수 없어 아쉬움도 크다"며 "헌혈을 통해 정기적인 건강 체크도 하고 아픈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람된 일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더 많은 사람이 헌혈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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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헌혈의 집' 경남대센터에서 약 20년 동안 248회 헌혈에 동참한 도태준(69)씨의 마지막 헌혈을 기념했다고 17일 밝혔다.
도 씨는 “생애 마지막 헌혈을 하고 나니 뿌듯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이상 참여할 수 없어 아쉬움도 크다”며 “헌혈을 통해 정기적인 건강 체크도 하고 아픈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람된 일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더 많은 사람이 헌혈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헌혈은 만 64세까지 할 수 있으며, 만 60~64세에 헌혈 경험이 있을 경우 만 69세까지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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