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초상 무단사용 위문편지 앱, 결국 폐쇄 후 사과 “심려끼쳐 죄송”(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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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편지 앱 더캠프 측이 폐쇄 소식을 전했다.
더캠프 측은 17일 "2018년 이후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사회에서 격리되어 군복무를 해야 하는 군장병과 / 그의 가족, 연인들의 대체 불가능한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을 해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더캠프는 2018년 이후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일정기간동안 사회에서 격리되어 군복무를 해야하는 군장병과 / 그의 가족, 연인들의 대체불가능한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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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편지 앱 더캠프 측이 폐쇄 소식을 전했다.
더캠프 측은 17일 “2018년 이후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사회에서 격리되어 군복무를 해야 하는 군장병과 / 그의 가족, 연인들의 대체 불가능한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을 해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명 연예인을 포함하여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분들까지 군 복무에 예외가 없고, 이런 분들이 입대를 하게 될 경우 일시적으로 트래픽이 소통공간으로 집중되면서 원래 더 캠프의 가장 중요한 목적인 군장병과 가족들의 [소통]에 지장을 주게 되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아닌 민원이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유명 예술가들이 입대할 경우에 한해서 팬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캠프’내에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제공했다. 하지만 캠프운영의 미숙으로 초기 의도와는 다르게 특정 회사의 권리를 일부 침해하게 된 점이 식별되어, 즉시 시정조치를 하였고 시스템상 다소 시간이 필요한 부분은 24년 2월 9일 이내에 모두 조치하기로 원만하게 협의를 마쳤다”고 알렸다.
또한 “더캠프는 최초 서비스를 기획했던 본연의 목적처럼 입대 장병들과, 떠나보내는 가족, 연인분들이 조금 더 원활하게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끝으로 “빅히트 뮤직의 요청에 따라 더캠프는 빅히트 소속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설정된 캠프의 운영을 모두 제한한다”고 덧붙였다.
더캠프는 2018년 이후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일정기간동안 사회에서 격리되어 군복무를 해야하는 군장병과 / 그의 가족, 연인들의 대체불가능한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유명 연예인을 포함하여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분들까지 군 복무에 예외가 없고, 이런 분들이 입대를 하게 될 경우 일시적으로 트래픽이 소통공간으로 집중되면서 원래 더 캠프의 가장 중요한 목적인 군장병과 가족들의 [소통]에 지장을 주게 되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아닌 민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일부 유명 아티스트들이 입대할 경우에 한해서 팬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캠프’내에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제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캠프운영의 미숙으로 초기 의도와는 다르게 특정 회사의 권리를 일부 침해하게 된 점이 식별되어, 즉시 시정조치를 하였고 시스템상 다소 시간이 필요한 부분은 24년 2월 9일 이내에 모두 조치하기로 원만하게 협의를 마쳤습니다.
해당 회사 / 팬분들 / 그리고 더캠프를 이용하는 군장병과 가족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캠프는 최초 서비스를 기획했던 본연의 목적처럼 입대 장병들과, 떠나보내는 가족, 연인분들이 조금 더 원활하게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빅히트 뮤직의 요청에 따라 더캠프는 빅히트 소속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설정된 캠프의 운영을 모두 제한합니다. 이에 따라 해당 메시지를 수신한 사용자의 빅히트 소속 아티스트 이름으로 설정된 캠프는 2월 9일 강제 폐쇄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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