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 0시축제’ 세계적인 축제로…글로벌 콘텐츠 등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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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개최하는 대전 0시축제에선 경연대회를 포함한 대규모 퍼레이드가 매일 열리고 해외예술단 초청 공연 등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오는 8월 9~17일 9일간 개최하는 올해 0시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콘텐츠 경쟁력 강화 △대전형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 지향 △해외예술단 초청 등 글로벌 콘텐츠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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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 매일 대규모 퍼레이드 공연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올해 8월 개최하는 대전 0시축제에선 경연대회를 포함한 대규모 퍼레이드가 매일 열리고 해외예술단 초청 공연 등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대전 0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오는 8월 9~17일 9일간 개최하는 올해 0시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콘텐츠 경쟁력 강화 △대전형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 지향 △해외예술단 초청 등 글로벌 콘텐츠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표현하는 구역별 콘텐츠로는 매일 경연대회를 포함한 대규모 퍼레이드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원도심 소극장, 갤러리, 지하상가 등 행사장 전역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과 과학기술의 재미를 시민들이 만끽할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행사도 강화된다. 대전 꿈씨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태어난 꿈돌이 가족이 총출동해 대규모 포토존을 구성하게 된다.
이밖에 해외예술단 초청공연, 글로벌 K-POP 오디션 대회 등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도 마련되고, 축제 기획상품 판매, 먹거리존·마켓존 확대 등을 통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시는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하고, 관람객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로 무대를 4면 개방형으로 재배치하기로 했다. 또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장과 그늘막 트러스 등의 시설도 확충하기로 했다.
0시축제는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펼쳐지며,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축제가 향후 5년 이내 아시아 1위 축제의 위상을 갖추고 세계 3대 축제 반열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해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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