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페이' 지난해 2720억 발행...목표액 120% 초과 달성

경기=권현수 기자 2024. 1. 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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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지난해 지역화폐 '부천페이'가 총발행액 2720억원을 기록, 목표 대비 120% 초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초 설정한 부천페이 목표 발행액 2275억원보다 445억원(20%) 많은 액수다.

시는 지난해 일반발행 2558억원과 정책발행 162억원을 포함해 총 2720억원의 부천페이를 발행하고 인센티브로 172억원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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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화폐 '부천페이'./사진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지난해 지역화폐 '부천페이'가 총발행액 2720억원을 기록, 목표 대비 120% 초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초 설정한 부천페이 목표 발행액 2275억원보다 445억원(20%) 많은 액수다.

시는 지난해 일반발행 2558억원과 정책발행 162억원을 포함해 총 2720억원의 부천페이를 발행하고 인센티브로 172억원을 집행했다.

시는 올해도 2000억원 규모의 부천페이를 발행할 예정이며 국비 등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1인당 부천페이 구매 한도나 인센티브를 조정해 발행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부천페이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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