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증류식 소주 '여울' 25일 출시

우지수 2024. 1. 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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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새 증류식 소주 브랜드 '여울'을 출시한다.

1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여울'을 오는 25일 출시하는 것으로 잠정 확정했다.

이번 '여울'은 대장부 철수 이후 롯데칠성음료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증류주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여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류 선물 수요 등을 위해 가정 시장에 우선 출시할 계획"이라며 "출시 후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유통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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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장부' 생산 중단 후 재도전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25일 증류식 소주 브랜드 '여울'을 출시하며 관련 시장에 다시 뛰어든다. 사진은 지난 2021년 롯데칠성음료가 생산 중단한 증류식 소주 '대장부' 모습 /롯데칠성음료

[더팩트|우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새 증류식 소주 브랜드 '여울'을 출시한다.

1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여울'을 오는 25일 출시하는 것으로 잠정 확정했다. '여울'은 바다에서 깊이가 얕아 물살이 빠르게 흐르는 장소를 뜻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6년 5월 증류식 소주 대장부를 출시했지만 지난 2021년 생산을 중단하고 시장에서 물러났다. 이번 '여울'은 대장부 철수 이후 롯데칠성음료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증류주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여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류 선물 수요 등을 위해 가정 시장에 우선 출시할 계획"이라며 "출시 후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유통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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