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충주 이재용"…충TV '쉿' 패러디에 반응 폭발

유가인 기자 2024. 1. 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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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홍보맨이 지난달 부산을 방문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쉿' 동작을 패러디했다.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충TV)는 지난 16일 12초 분량의 충주공설시장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몇 초만의 밈으로 시장 홍보 끝내버렸다. 천재다", "수원 사람인데 생전 처음 듣는 충주공설시장 가보고 싶다는 생각했다", "홍보 아이디어가 진짜 대박이다", "재래시장을 짧은 영상으로 이렇게 홍보하다니 센스가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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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충TV 캡처

충북 충주시 홍보맨이 지난달 부산을 방문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쉿' 동작을 패러디했다. 12초밖에 되지 않는 해당 영상은 하루도 되지 않아 조회수 53만 회를 기록했다.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충TV)는 지난 16일 12초 분량의 충주공설시장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충TV를 직접 운영하는 김선태 주무관이 나온다. 충주 중앙시장에서 시민들이 김 주무관을 연호하자, 그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쉿' 동작을 했다.

이후 "말이 필요 없습니다. 충주공설시장"이라는 문구로 영상이 끝난다.

김 주무관은 평소 B급 감성과 각종 '밈'(meme·유행 콘텐츠)을 활용해 충주시정과 관련한 소식, 홍보 등을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몇 초만의 밈으로 시장 홍보 끝내버렸다. 천재다", "수원 사람인데 생전 처음 듣는 충주공설시장 가보고 싶다는 생각했다", "홍보 아이디어가 진짜 대박이다", "재래시장을 짧은 영상으로 이렇게 홍보하다니 센스가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쉿' 포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앞서 지난달 윤 대통령과 기업 총수들은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로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했다. 당시 포착된 이 회장의 '쉿'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였다. 이를 접했던 네티즌들은 "친근하다", "회식 2차 가기 싫어서 조용히 집에 가려는 대리님 표정 같다", "표정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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