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해외봉사단, 필리핀 국제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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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20명의 해외봉사단이 아동 및 장애인 대상 국제봉사활동을 위해 필리핀으로 17일 출국했다.
필리핀 마카티시에 소재한 아동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대학은 이전에도 사회복지학과, 건축학과, 교육학과 교수 및 학생 연합으로 필리핀 멜몬테산호세 지역을 방문해 흙건축 기술 전수·아동 대상의 보육 지원, 한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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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20명의 해외봉사단이 아동 및 장애인 대상 국제봉사활동을 위해 필리핀으로 17일 출국했다.
필리핀 마카티시에 소재한 아동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비장애 아동뿐 아니라 장애아동 및 장애 일반인 60명 정도가 거주하는 곳이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으로 구성된 학생봉사단은 지난 2개월간 사전교육을 통해 해외봉사단원으로서의 소양을 갖추고 해당 기관 아동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힘써왔다.
학생봉사단은 현지에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이해, 심리정서지원(미술치료,푸드테라피) 등을 한다.
아동들이 거주하는 건물이 안전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후한 담도 보수한다.
대학은 이전에도 사회복지학과, 건축학과, 교육학과 교수 및 학생 연합으로 필리핀 멜몬테산호세 지역을 방문해 흙건축 기술 전수·아동 대상의 보육 지원, 한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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