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진주시파크골프협회 신임 회장·임원 간담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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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파크골프협회 신임 회장 및 임원, 진주시체육회장, 진주시파크골프협회 관리위원회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진주시 파크골프협회는 협회 운영 방식을 놓고 회원 반발과 협회장 사퇴 등 내부 갈등이 이어져 2023년 5월 진주시체육회 관리단체에 지정돼 관리위원회가 업무를 대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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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파크골프협회 신임 회장 및 임원, 진주시체육회장, 진주시파크골프협회 관리위원회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진주시 파크골프협회는 협회 운영 방식을 놓고 회원 반발과 협회장 사퇴 등 내부 갈등이 이어져 2023년 5월 진주시체육회 관리단체에 지정돼 관리위원회가 업무를 대행해왔다.
지난해 12월17일 강필대 진주 남부클럽 회장이 진주시파크골프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후 지난 10일 진주시체육회 이사회 의결로 관리단체 지정은 해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규일 시장은 신임 회장에게 출발할 때 마음을 지속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하고, 진주시파크골프협회 관리위원회 위원장에게 그간 노고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진주시파크골프협회 강필대 회장은 열정을 가지고 파크골프장 조성과 관리에 애써 준 진주시에 감사를 표했다.
◇국토안전관리원, 올해 기술인교육 ‘스타트’
국토안전관리원은 올해 정밀안전진단 등 22개 과정을 운영해 6980명에 대한 기술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올해 교육 인원은 작년보다 900명 늘어난 것이다.
정밀안전진단, 정기안전점검 등 8개 과정으로 구성된 기술인교육은 시설물안전법, 지하안전법 등에 따라 관련 분야 종사자가 반드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1996년부터 28년째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 연말까지 누적 교육생은 4만7450여명에 달한다.
기술인교육은 현장 집체교육으로 진행되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바뀌었다.
올해는 교육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대면강의 재개에 따른 적응 기간도 고려해 집체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과정별 교육 횟수는 정밀안전진단 36회, 정기안전점검 8회, 성능평가 34회, 지하안전평가 4회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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