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 추행".. 초등 방과 후 강사 검찰로 넘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등학생들을 수년간 성추행한 방과 후 학교 강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전북 지역에서 방과후 학교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을 성추행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강사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간 전북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음악 수업을 진행하며 여학생들을 끌어 안거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을 수년간 성추행한 방과 후 학교 강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전북 지역에서 방과후 학교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을 성추행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강사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간 전북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음악 수업을 진행하며 여학생들을 끌어 안거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또 수업 이외에도 학생들을 밖으로 불러 만화 카페에 가는 등 사적 만남을 이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청 조사에서 피해를 호소한 학생은 지난해 말까지 8명에 달합니다.
해당 강사는 지난 12월까지 전주와 군산의 세 개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해 왔는데, 피해 학생이 한 명이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신고가 접수된 이후에도 별다른 제재 없이 다른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성은 지난 달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남성을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오늘(17일) 검찰에 송치했다며 자세한 혐의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 '특혜 채용 의혹' 文 전 대통령 전 사위 양산 자택 압수수색
- 전·현직 의원 맞대결 오차범위 내 접전
- 한파에 취객 집 앞까지 데려다줬지만 사망.. 경찰관 2명 벌금형
- '위증교사' 혐의 서 교육감 처남, 구속영장 기각
- 아침 영하권 추위 이어져.."출근길 살얼음 주의"
- 전북특자도 출범..일부 민원 서비스 18일 일시 중단
- '현장대응형 소방서·특수대응단'..전북소방 조직개편
- 전라북도 낮 기온 2~4도..어제보다 10도 안팎 낮아
- [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완주·남원·장수·임실)
- 민주당 전주시 을 전략 선거구 명명..향후 공천 방식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