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군민과 함께 새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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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과 군민들이 오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순창군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17일 순창읍 향토회관에서는 최영일 군수와 신정이 군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500여명의 군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축하행사'가 열렸다.
군은 군민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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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과 군민들이 오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순창군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17일 순창읍 향토회관에서는 최영일 군수와 신정이 군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500여명의 군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축하행사'가 열렸다.
전라북도의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은 관할구역 13도제가 실시된 1896년 이후 128년만의 전환으로 이날 축하행사는 도내 14개의 공통행사다.
군은 군민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도지사의 출범 축하메시지에 이어 군민들의 응원메시지가 영상으로 상영됐고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전통 창극 뮤지컬, 퓨전 국악공연 등이 다채롭고 펼쳐져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출범 배경부터 그동안의 추진사항, 순창군의 변화상과 앞으로의 계획도 설명했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특별자치도 출범은 그동안 광주·전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북이 새롭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순창군만의 지역 특색을 살려 건강·힐링·관광분야 특례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례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순창군도 '미래 신성장 전략과제 발굴 용역'을 통해 지역색을 살린 장기적 특례 사업들을 발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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