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국도·국지도 3개 노선 국가계획 추가 반영…“6곳 동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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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해 12월 국도·국지도 3개 노선에 이어 3개 노선이 추가로 정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6개사업이 일시에 추진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확보한 국비는 △논산 한삼천∼도산 408억원 △아산 음봉∼성환 881억원 △천안 북면∼입장 533억원 등 3개 노선을 포함해 6개 노선이며 총사업비는 3223억원이다.
이들 노선은 2021년 9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고도 예산을 확보되지 못해 실시설계에 들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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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국도·국지도 3개 노선에 이어 3개 노선이 추가로 정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6개사업이 일시에 추진된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확보된 국비 3개 노선은 논산 강경∼채운 544억원, 논산 연무∼양촌 478억원, 청양 운곡∼공주 신풍 379억원 규모다.
앞서 지난해 12월 확보한 국비는 △논산 한삼천∼도산 408억원 △아산 음봉∼성환 881억원 △천안 북면∼입장 533억원 등 3개 노선을 포함해 6개 노선이며 총사업비는 3223억원이다.
이들 노선은 2021년 9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고도 예산을 확보되지 못해 실시설계에 들어가지 못했다.
도는 올해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이르면 2026년 착공할 계획이다.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은 국토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도로 건설·관리에 관한 국가계획으로, 이 계획에 반영돼야 기본 및 실시설계와 사업 시행이 가능하다.
김택중 건설교통국장은 “제5차 건설계획 완료 시점이 2년 남은 상황에서 반영 사업이 모두 착수되는 것은 도정 사상 처음”이라며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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