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크리스탈과 현실 티격태격 “우리 가수였잖아”

김지우 기자 2024. 1. 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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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Jessica Jung’ 캡처



제시카, 크리스탈(정수정)이 반가운 현실 자매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16일 유튜브 채널 ‘Jessica Jung’에는 ‘‘BEEP BEEP’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브이로그(+정자매의 챌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켠 제시카는 “오늘은 발레리나다. 맨날 ‘준비한다 준비한다’ 하고 드디어 한다. 오늘은 메이크업도 다 핑크”라고 소개했다.

“간단한 촬영할 때는 컨디션이 엄청 좋다. 근데 이렇게 중요한 촬영할 때는 항상 감기에 걸린다”고 토로한 제시카는 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튜브 채널 ‘Jessica Jung’ 캡처



이후 귀가한 제시카는 동생 크리스탈과 편안한 차림으로 챌린지 영상을 촬영했다. 오랜만에 합을 맞춘 두 사람은 “아파” “어려워” “쉬운 게 어딨어” 등 현실적인 대화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크리스탈은 “(동작을) 너무 빨리 시작해 언니. 매너가 없네”라고 구박하는가 하면, 제시카는 “야, 노래가 너무 빨리 시작하네”라며 반박했다. 크리스탈은 “You가 보내준 거예요”라며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 크리스탈은 “내가 문제점을 알았어. 안무가 다음 거랑 이어져야 하는데 안 이어져”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제시카는 “그게 내 문제야?”라며 맞받아쳤다.

결국 두 사람은 “너무 힘들다”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곧 제시카가 “정 가수”라고 부르자 크리스탈은 “우리 가수였잖아”라며 다시금 웃음을 되찾았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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