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천국의 섬 모리셔스 '쑥대밭' 차 둥둥 떠 다니고 유리창 깨고 사람 구출…날씨 못 맞힌 기상청장 자리에서 내려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 섬나라인 모리셔스에 사이클론이 몰고 온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모리셔스는 현지시간 15일부터 사이클론 벨랄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몰아쳤습니다.
집중호우를 예측하지 못한 기상청은 사임했습니다.
SNS에는 차로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이 차오른 도로와, 거센 물결에 오도 가도 못한 채 고립된 운전자가 차량 지붕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주변 사람들이 자동차 유리창을 깨고 운전자를 구조하는 모습 등이 담긴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섬나라인 모리셔스에 사이클론이 몰고 온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모리셔스는 현지시간 15일부터 사이클론 벨랄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몰아쳤습니다. 최소 1명이 숨지고 4만 가구가 정전됐으며 수도 포트 루이스에서는 100여 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집중호우를 예측하지 못한 기상청은 사임했습니다.
SNS에는 차로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이 차오른 도로와, 거센 물결에 오도 가도 못한 채 고립된 운전자가 차량 지붕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주변 사람들이 자동차 유리창을 깨고 운전자를 구조하는 모습 등이 담긴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현장영상에 자세히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편집: 김초아/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양현이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이브 장원영, 사이버렉카와의 전쟁서 이겼다…'탈덕수용소' 상대 1억 손배소 승소
- "전력난 때문에" 북한 열차 전복 사고로 4백 명 사상…간부만 살았다
- '슈카월드' 만난 윤 대통령 "코리아 디스카운트 근본 해결"
- [뉴스딱] "나도 군인이었다" 공짜 커피 요구도…사장님이 전한 일화
- [뉴스딱] 6개월 동안 여성 알바만 구인…"겨우 도망 나왔다"
- 슬릭백 추다 꽈당…"몸소 보여준 참된 소방관" 영상 화제
- [스브스픽] 뽀뽀에 엉덩이 때리고 "이쁜이"…시의원, 여직원 성추행 수사
- "칼국수 뜻 뭔지 모르겠나"…뉴진스 민지, 발언 논란 사과
- "새 기름에 튀겨달라…서비스 알아서" 맘카페 임원 갑질
- 한동훈 "김경율, 정청래 지역구 마포을에 출마"…자객 공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