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36세에도 민낯 자신감...아무것도 안 바르고 길거리 활보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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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47)의 전 여자친구로 유명한 중국 배우 유역비(36). 그녀의 맨 얼굴을 본 안티 팬이 저격하며 실물 영상을 올렸는데, 너무 완벽해 오히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중국일보'(中國日報)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티쏘'(Tissot)의 앰버서더로 프랑스 파리에 방문한 배우 유역비의 목격담이 소셜미디어에 게시됐으며, 해당 영상 게시자가 유역비의 태도와 민낯을 저격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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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송승헌(47)의 전 여자친구로 유명한 중국 배우 유역비(36). 그녀의 맨 얼굴을 본 안티 팬이 저격하며 실물 영상을 올렸는데, 너무 완벽해 오히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중국일보'(中國日報)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티쏘'(Tissot)의 앰버서더로 프랑스 파리에 방문한 배우 유역비의 목격담이 소셜미디어에 게시됐으며, 해당 영상 게시자가 유역비의 태도와 민낯을 저격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5일, 한 소셜미디어에는 프랑스 파리 백화점에서 우연히 유역비를 만났다는 목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게시자는 "유역비에게 사진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연예인 병'에 걸린 것 같다"며 유역비의 태도를 비난했다. 게시자는 "필터가 없는 유역비는 '선녀'가 아닌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라며 유역비의 민낯을 지적했다.
목격 영상을 확인한 유역비의 팬은 "유역비는 개인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사진을 찍어주지 않을 권리가 있다"며 유역비의 행동을 지지했다.
유역비 목격 영상은 큰 화제가 되며, 약 2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을 확인한 중국 대중은 "조명이 없는데도 이목구비가 입체적이다", "30대 후반의 피부 같지 않다. 너무 예쁘다", "나도 우연히 유역비와 마주치고 싶다", "화장을 하지 않고 캐주얼한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만 보였다.
한편, 유역비는 판타지 중국 영화 '천녀유혼'에서 여신 같은 미모를 선보여 유명해졌다. 그는 지난 2020년 디즈니 영화 '뮬란'에 배우 겸 성우로 출연한 것에 이어 지난 2023년 개봉한 디즈니 영화 '위시'의 아샤 역 성우를 맡으며 성우로서도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유역비 웨이보,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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