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킵스그룹 박종한 회장, 지속가능한 기업 생태계 및 글로벌 라이프케어 브랜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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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는 위생, 건강, 안전뿐만 아니라 나아가 바이오, 패션, 식품 3개 사업군을 키워나가며 지속가능한 기업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라이프케어 브랜드로 더욱 성장하고 있습니다." 웰킵스그룹 박종한 회장의 말이다.
지난 2022년 하퍼스바자, 코스모폴리탄 글로벌 패션 매거진의 화장품을 개발하는 ㈜에스유알코리아를 인수함과 동시에 마스크, 생활용품, 뷰티를 전문 제조 유통하는 '웰킵스주식회사', 유기농식품 분야인 웰킵스푸드와 식품전문기업 '소디프비앤에프'를 인수하여 계열사를 추가함과 동시에 기존 반도체, 정밀전자, 산업용기기 사업군을 각각 '웰킵스하이텍', '웰킵스일렉트리온', '웰킵스네트웍스' 등 정비를 마치며 글로벌 토털 라이프 케어 전문 '웰킵스그룹'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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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킵스그룹 박종한 회장 인터뷰
"자사는 위생, 건강, 안전뿐만 아니라 나아가 바이오, 패션, 식품 3개 사업군을 키워나가며 지속가능한 기업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라이프케어 브랜드로 더욱 성장하고 있습니다." 웰킵스그룹 박종한 회장의 말이다.
이어 "기존 식품사업부는 육가공이나 식품을 넘어 대체육, 배양육까지 미래식품 푸드테크 쪽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전기차 부품이나 고속충전기, 반도체 등 첨단산업군을 특화해 나갈 것이다"고 박 회장은 덧붙였다.
웰킵스그룹은 지속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고객 전반의 삶을 건강하게 케어하는 라이프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했으며 현재 피앤티디, 크로바하이텍, 세아전자 등의 10여 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2년 하퍼스바자, 코스모폴리탄 글로벌 패션 매거진의 화장품을 개발하는 ㈜에스유알코리아를 인수함과 동시에 마스크, 생활용품, 뷰티를 전문 제조 유통하는 '웰킵스주식회사', 유기농식품 분야인 웰킵스푸드와 식품전문기업 '소디프비앤에프'를 인수하여 계열사를 추가함과 동시에 기존 반도체, 정밀전자, 산업용기기 사업군을 각각 '웰킵스하이텍', '웰킵스일렉트리온', '웰킵스네트웍스' 등 정비를 마치며 글로벌 토털 라이프 케어 전문 '웰킵스그룹'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박종한 회장은 "큰 독에 물을 가득 담아 놓으면 금이 가지 않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줄어든다. 지키려고만 하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새로운 물을 담아야 물이 차고 넘치게 된다"라며 "이처럼 기본적으로 기업은 '성장'만이 오히려 지키는 것이다"고 인수 배경 등을 설명했다.
박 회장은 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기업 구축뿐 아니라 사회적 나눔과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도 중요하게 생각하며 책임을 다하고 있다. 박회장은 "웰킵스그룹은 도네이션을 넘어 2024년 몽골에 5만 헥타르 정도의 '웰킵스 숲'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사나 미세먼지 때문에 (보건용마스크로) 시작된 회사인 만큼,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내린 결정"이라며 "마스크 제품으로 회사가 성장해 왔고 코로나로 혜택을 입었지만 국민들한테는 고통의 시간이지 않았나. 흔히 황사는 몽골의 사막화 때문에 일부 발생한다. 국민들에게 빚을 갚고 미력하나마 환경에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에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웰킵스 숲' 프로젝트 조성을 통해 몽골에도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반대로 대한민국에는 장기적이며 환경에 도움이 되며 실질적인 이익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회장은 "2024년부터 정식으로 웰킵스그룹을 출범하고 오는 2025년에는 매출 5천억을 앞둔 작지만 강한 그룹으로 성장하겠다"며 "웰킵스라는 브랜드로 계열사들의 회사명을 변경하는 작업을 상반기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몽골 '웰킵스 숲' 프로젝트 역시 1~2년 사업이 아니라 10년 나아가서는 50년, 100년 사업이라고 보는 만큼 장기적으로 ESG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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