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 겨울철 맞아 안전 대책 강화

광주전남취재 2024. 1. 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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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소방서는 17일 겨울철에 증가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화재 추이·통계 자료를 살펴본 서부소방서는 난방용품 사용 증가·전기적 요인 등에 의해 화재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희철 서부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계절이다"며 "발생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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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광주 서부소방서는 17일 겨울철에 증가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2021∼2023년)간 구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475건으로, 이 가운데 178건(37.4%)이 겨울철(11월∼이듬해 2월)에 났다. 화재 추이·통계 자료를 살펴본 서부소방서는 난방용품 사용 증가·전기적 요인 등에 의해 화재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희철 서부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계절이다"며 "발생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광주 서구 마륵동 한 창고에서 진화 작업을 하는 직원들의 모습. 2024.1.17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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