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새 ERP 시스템 구축해 현장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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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새로 구축한 안전보건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동부건설은 오는 30일까지 동절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 및 보건관리자 동절기 직무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동부건설 24년 안전보건목표 달성 추진 계획 ▷현장 안전보건업무 이행 가이드 ▷비상사태 발생 시 조치 요령 등 현장 안전관리 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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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동부건설이 새로 구축한 안전보건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동부건설은 오는 30일까지 동절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 및 보건관리자 동절기 직무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동부건설 24년 안전보건목표 달성 추진 계획 ▷현장 안전보건업무 이행 가이드 ▷비상사태 발생 시 조치 요령 등 현장 안전관리 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직무 교육에서는 작년 말 구축한 안전보건 ERP 시스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새로운 ERP 시스템 구축으로 현장 및 공종 관리, 위험성 평가 등을 전산시스템과 모바일로 손쉽게 할 수 있으며, 현장 근로자 안전을 위한 작업환경 측정과 건강진단 내용 등 세부적인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올 한해 현장의 안전에는 사각지대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겨울철 현장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전국의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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