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전상장 승인' 엘앤에프, 2% 가까이 하락[핫스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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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3위 기업 엘앤에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 이슈에 주가가 급등락을 보인 끝에 2% 가까이 하락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전일 대비 4000원(1.95%) 내린 20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엘앤에프는 장 초반 상승전환하며 등락세를 보였지만 결국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엘앤에프의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상 상장요건을 충족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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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코스닥 시가총액 3위 기업 엘앤에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 이슈에 주가가 급등락을 보인 끝에 2% 가까이 하락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전일 대비 4000원(1.95%) 내린 20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엘앤에프는 장 초반 상승전환하며 등락세를 보였지만 결국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엘앤에프의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상 상장요건을 충족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2000년 설립된 엘앤에프는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3년 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 3위(7조6302억원)에 올라있다.
한편 엘앤에프는 지난해 4분기 2804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영업이익 69억원)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도 전분기 대비 47% 감소한 6468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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