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뇨' 중국맥주 수입액 3위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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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칭다오 맥주가 진열되어 있다.
2022년 수입액 1위를 기록한 중국 맥주는 지난해 3위로 순위가 두 계단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중국 칭다오 맥주 공장에서 한 남성이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되며 파문이 일어난 데 따른 것이다.
칭다오 맥주 한국 수입사에 따르면 논란이 된 3공장은 중국 내수용 맥주만 생산하고 있어 국내 유통 맥주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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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7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칭다오 맥주가 진열되어 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맥주 수입액은 3천16만3천달러로 전년보다 17.2% 줄었다. 2022년 수입액 1위를 기록한 중국 맥주는 지난해 3위로 순위가 두 계단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중국 칭다오 맥주 공장에서 한 남성이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되며 파문이 일어난 데 따른 것이다. 칭다오 맥주 한국 수입사에 따르면 논란이 된 3공장은 중국 내수용 맥주만 생산하고 있어 국내 유통 맥주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2024.1.17
ji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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