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생방송 중 류경수에 깜짝 응원 문자 “경디야 파이팅”(두데)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강한나가 류경수에게 응원 문자를 보냈다.

1월 1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선산'의 배우 김현주, 박희순, 류경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자신이 '류경수 씨 대학교 친구'라고 밝히며 ''선산' 너무 기대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경디야 파이팅 하시라우'라는 응원 문자를 보내왔다.

'경디'라는 낯선 호칭을 재재가 궁금해하자 류경수는 "누군지 알겠다"며 "강한나 배우라고 타 방송국에서 라디오 DJ를 오래했다. '한디'라고 불렸다. 자기가 '한디'니까 다 DJ라고 부르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재재는 "자기중심적이다"라며 웃음을 빵 터뜨렸고 류경수는 "고맙다"고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선산'(각본 연상호, 민홍남, 황은영 / 연출 민홍남)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6부작 이야기로 오는 1월 19일 넷플릭스에서 오픈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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