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체 구멍' 보잉, 고문·엔지니어 영입...생산업체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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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사가 비행 중 동체에 구멍이 뚫리는 사고가 발생한 보잉 737 맥스9 기종의 품질 개선을 위해 특별 고문을 영입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
앞서 보잉사는 맥스9 항공기에 대한 품질 점검을 추가로 실시하고 문제가 된 부품을 제조한 공급업체에 점검팀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미국 알래스카항공이 운영하는 보잉 맥스9 여객기에서 비행 중 동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 기종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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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사가 비행 중 동체에 구멍이 뚫리는 사고가 발생한 보잉 737 맥스9 기종의 품질 개선을 위해 특별 고문을 영입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
보잉은 퇴역 미 해군 제독인 커클랜드 도널드를 특별고문으로 임명하고, 엔지니어를 비롯한 기술진 보강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도널드 고문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이끌며 보잉 상용기 부문과 공급망의 품질을 평가하고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에 권고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앞서 보잉사는 맥스9 항공기에 대한 품질 점검을 추가로 실시하고 문제가 된 부품을 제조한 공급업체에 점검팀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미국 알래스카항공이 운영하는 보잉 맥스9 여객기에서 비행 중 동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 기종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습니다.
당시 떨어져 나간 부품은 비상구 구멍을 막는 벽체 역할을 하는 '도어 플러그'로, 보잉의 공급업체인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이 만들어 설치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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