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교사·학생 모두 위한 교육환경 개선…교사들 어려움 근본적 해결"

박미영 기자 2024. 1. 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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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선생님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근본적인 방안을 찾고 교사와 학생들 모두를 위해 교육환경을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의 교육계 신년교레회 참석은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8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교사들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교사, 교원들과 새해인사를 나누면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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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신년교례회 참석…박근혜 이후 8년만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 주제로 열린 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1.17. photo1006@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선생님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근본적인 방안을 찾고 교사와 학생들 모두를 위해 교육환경을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의 교육계 신년교레회 참석은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8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교사들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교사, 교원들과 새해인사를 나누면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또 3대에 걸쳐 가족 9명이 교사인 흥덕중학교 이은선 교장, 지차장애학생 창업동아리를 조직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청주혜화학교 이승오 선생님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원, 학부모, 학생들은 각자의 신년소망을 이야기 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난실 한국교총 회장 직무대행 등 180여명의 교원과 교육 관련 단체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등도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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