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아동 2명 연락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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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초등학교 아동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7명 가운데 2명은 출국 후 정확한 소재가 확인 되지 않고 있다.
17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초등학교 예비소집 이후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7명에 대한 조사 결과 이 가운데 5명은 연락이 닿아 모두 출국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취학면제와 유예, 전출 예정, 해외 거주로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은 401명이었고, 이 중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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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지역 초등학교 아동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7명 가운데 2명은 출국 후 정확한 소재가 확인 되지 않고 있다. 나머지 5명은 보호자와 연락됐다.
17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초등학교 예비소집 이후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7명에 대한 조사 결과 이 가운데 5명은 연락이 닿아 모두 출국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2명은 해외 출국 사실은 확인했으나 현재까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20일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를 파악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경찰청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아동의 정확한 소재지를 파악하고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의 2024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서 소집 대상 아동 9011명 중 8610명(95.5%)이 참여했다.
취학면제와 유예, 전출 예정, 해외 거주로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은 401명이었고, 이 중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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