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홍천군, '용문-홍천 철도' 예타 통과 위해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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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과 강원 홍천군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뜻을 모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양평군 청운면사무소에서 신영재 홍천군수와 만남을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진선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행정 경계를 넘어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통합하는 것"이라며 "교통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홍천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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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과 강원 홍천군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뜻을 모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양평군 청운면사무소에서 신영재 홍천군수와 만남을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양평군 용문면에서 홍천군 홍천읍까지 32.7㎞의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2027~2034년 총사업비 8442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기획재정부는 최근 이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기재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상반기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행정 경계를 넘어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통합하는 것"이라며 "교통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홍천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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