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홍천군, '용문-홍천 철도' 예타 통과 위해 뜻 모아

양희문 기자 2024. 1. 17.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평군과 강원 홍천군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뜻을 모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양평군 청운면사무소에서 신영재 홍천군수와 만남을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진선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행정 경계를 넘어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통합하는 것"이라며 "교통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홍천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왼쪽)과 신영재 강원 홍천군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양평군 제공)/뉴스1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과 강원 홍천군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뜻을 모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양평군 청운면사무소에서 신영재 홍천군수와 만남을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양평군 용문면에서 홍천군 홍천읍까지 32.7㎞의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2027~2034년 총사업비 8442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기획재정부는 최근 이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기재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상반기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행정 경계를 넘어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통합하는 것"이라며 "교통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홍천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