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향연' 고양국제꽃박람회 D-100, 일산호수공원에서 4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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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4월26일부터 5월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 주제는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다.
꽃박람회 재단은 현재 네덜란드,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벨기에, 싱가포르,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콜롬비아 등 해외 정부 및 기관, 단체와의 협업을 계속하고 있다.
올해는 고양국제꽃어워드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 플라워 경기대회가 4월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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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4월26일부터 5월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 주제는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다. 30개국 50개 도시 200여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실내외 화훼 전시, 국제어워드쇼, 고양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꾸며진다.
올해에는 일산호수공원 북서쪽 공간인 노래하는 분수광장과 장미원을 활용한다. 박람회 총면적은 24만㎡며 지역적 자연환경, 전시복합사업(MICE) 관광시설 연계와 생태정원, 장미정원, 전통정원, 노래하는 분수 등을 활용한다.
특화된 장미원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의 주제정원은 공원 내 전통정원, 생태정원, 텃밭정원 등 3곳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과 체험, 예술성을 한층 높일 구상이다. 또 고양시 화훼농가들이 참여해 일산호수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화훼 연출로 아름다운 화훼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해 세계 작가 정원을 조성하고 국내 최대 규모인 플라워디자인 꽃 조형물과 꽃을 활용한 예술 작품 다수가 연출된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HP)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한 화훼전시관은 화훼산업관, 화훼교류관, 화훼예술관으로 구분해 선보일 예정이다. 화훼산업관은 세계화예작가전, 해외 희귀·이색 식물 전시, 국내외 신품종 전시 등을 선보인다. 화훼교류관에서는 대한민국 화훼장식 작가 작품전·초청전, 국내외 화훼 생산자, 유통기술 업체 참여 부스로 연출되며 화훼예술관은 조경 연출 및 꽃 예술 대회 등 고양국제꽃어워드와 함께 국내외 우수 화훼작가 시연회, 고양국제꽃포럼이 열린다.
꽃박람회 재단은 현재 네덜란드,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벨기에, 싱가포르,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콜롬비아 등 해외 정부 및 기관, 단체와의 협업을 계속하고 있다.
올해는 고양국제꽃어워드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 플라워 경기대회가 4월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대회에는 전 세계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고 5개국 국제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는다. 한국 대표선발전은 1월27일 개최하며 본선에는 각국 예선을 거친 8개국 10명의 선수가 경연을 펼친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양국제꽃어워드에서는 야외 전시 조경 연출, 국내외 참가 부스 연출,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 및 제24회 IHK컵 플라워 디자인 기능 경기대회, 제11회 프리저브드플라워컵 경진대회, 제19회 한국 꽃꽂이 대회, 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꽃장식 대회와 다양한 꽃문화 이벤트 쇼로 신진 화훼인을 육성하고 관람객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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