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40대 저수조 빠졌다 16시간 만에 구조
김현주 2024. 1. 17. 15:55
[KBS 전주]어제(16일) 오후 5시쯤 김제시 용지면 한 하수처리시설에서 하수도 정비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4미터 깊이 저수조에 빠졌습니다.
이 남성은 16시간 만인 오늘 오전 9시쯤, 출근한 동료가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남성이 저체온증 증상을 보였으나 생명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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