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설아 "첫 솔로곡 '위드아웃 유', 나랑 딱 맞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우주소녀(WJSN) 설아가 첫 솔로앨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16일 공식 SNS를 통해 설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준비 기록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U)를 처음 마주한 설아는 "너무 좋다. 나랑 딱이다. 후렴 부분이 너무 좋다"라며 만족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16일 공식 SNS를 통해 설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준비 기록 영상을 공개했다.
설아는 앨범 작업 시작에 앞서 “앞면, 뒷면 나눠서 ‘이제는 나의 뒷면도 보여준다’라는 느낌으로 솔직한 가사를 쓰고 싶다. 아이돌 이미지에 갇혀 있지 않고 시원하게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그걸로 사랑받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내가 보여줬던 모습이 나의 앞면이었다면, 나의 어둡거나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뒷면을 담는 앨범을 내고 싶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U)를 처음 마주한 설아는 “너무 좋다. 나랑 딱이다. 후렴 부분이 너무 좋다”라며 만족해했다. 그러면서 “묘하게 우주소녀 느낌도 숨어져 있다. 그 감성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후 작업실을 찾아 끊임없이 연습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갔다.
뮤직비디오 회의에서는 곡에 대한 자신만의 느낌을 설명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설아는 “내추럴하게 보였으면 좋겠다. 아이돌이었다가 솔로로 나오는데 좀 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쿨하다’ 이런 느낌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설아는 녹음실에서도 끊임없이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며 스태프들과 호흡을 맞춰갔다. 설아는 “록 스타일처럼 스탠드 마이크를 들고 터프하게 그렇게 들렸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의견을 조율해 가며 노래를 완성해 간 설아는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열정을 보여주며 첫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설아는 ‘인사이드 아웃’을 통해 하나의 설명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다양한 감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 작사 참여를 비롯해 ‘렛츠 토크’와 ‘노 걸’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려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6시 발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당 최대 150만원 세혜택 준다…‘절세 끝판왕’ ISA 주목
- 한강 사망 故 손정민군 사건…친구, 2년 8개월 만 무혐의 처분
- '2살 아기' 성폭행 후 영상 촬영까지 한 日 유치원 직원
- “너무 두렵다” 현관문에 3번이나 ‘개똥’ 테러…CCTV 보니
- 국내 유일 초격차 기술 '완전 분해'…대한항공 미래 밝다
- "'뚜벅이', 진짜 돈 버네"…전국 교통카드 'K-패스' 혜택 보니
- '충주시 이재용', 반나절만에 48만명이 봤다...尹도 인정
- “간병인, 의식 있는 엄마 머리채 잡더라”…CCTV 본 가족 ‘울분’
- “생리혈과 범인 DNA 안 섞여”…16년 미제 사건의 끝 [그해 오늘]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나이 오십에 로맨스…부담돼 금주까지" [인터뷰]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