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11개 초‧중학교에 독립유공자학교 현판 수여

이찬선 기자 2024. 1. 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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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17일 공주중동초, 강경초 등 11개 학교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수여식을 개최했다.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이 수여된 학교는 1명의 유공자를 배출한 강경중앙초를 비롯 공주중동초(2명), 대흥초(6명), 면천초(2명), 목천초(2명), 부여초(2명), 서산초(2명), 순성초(1명), 신창초(1명), 해미초(5명), 서산중(1명) 등 전체 11개교로 25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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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초 독립유공자 6명 배출 최다·11개교 25명 배출
17일 충남교육청에서 열린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수여식에서 김지철 교육감(맨 오른쪽)과 수여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교육청 제공)/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 공주중동초, 강경초 등 11개 학교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수여식을 개최했다.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이 수여된 학교는 1명의 유공자를 배출한 강경중앙초를 비롯 공주중동초(2명), 대흥초(6명), 면천초(2명), 목천초(2명), 부여초(2명), 서산초(2명), 순성초(1명), 신창초(1명), 해미초(5명), 서산중(1명) 등 전체 11개교로 25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앞으로 이들 학교에 현판식을 진행하며 독립유공자 선양에 나설 게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출신 학교에 현판을 설치해 충남의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가치와 나라 사랑 정신을 본받으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헀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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