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 I FOR YOU'…대구 달서구, 아동별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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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아동별 맞춤형 지원 '달서 I FOR YOU'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달서구는 고위험 학대 피해 아동과 아동학대 행위자 부모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달서구 관계자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사회가 하나 돼 아동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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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아동별 맞춤형 지원 '달서 I FOR YOU'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청과 경찰서, 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사업은 아동학대 없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고위험 학대 피해 아동과 아동학대 행위자 부모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 심리검사, 건강검진 지원, 심리치료까지 지원 범위도 확대해 가정 회복에 중점을 둔다.
한편 지난해 달서구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427건, 2022년 456건, 2021년 517건 등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동보호 인적 안전망 구축,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학부모 단계별 긍정 양육 사업 추진 등 구청의 선제적인 아동보호 정책 효과의 결과로 평가된다.
달서구 관계자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사회가 하나 돼 아동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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