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24시간 전담간호인력 돌봄‥'간호간병 통합'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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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일부 병동에서만 실시하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병원 전체로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병원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 경증환자만 입원시키고 중증환자를 배제해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병원 전체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가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고용하거나 보호자를 두지 않고 병원의 전담 간호 인력으로부터 24시간 돌봄을 받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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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일부 병동에서만 실시하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병원 전체로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병원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 경증환자만 입원시키고 중증환자를 배제해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병원 전체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증 수술환자, 치매, 섬망 환자를 위한 `중증환자 전담 병실`을 오는 7월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병실에선 간호사 1명이 환자 4명, 간호조무사 1명이 환자 8명을 맡게 됩니다.
이를 상급종합병원 45곳과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30곳에 우선 도입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현재 연인원 230만명 수준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이용자를 2027년 400만명까지 늘려 간병비 부담을 대폭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가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고용하거나 보호자를 두지 않고 병원의 전담 간호 인력으로부터 24시간 돌봄을 받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335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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