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마약 유통 '큰 손' 검거…2600명 동시 투약분 마약 압수

김남호 2024. 1. 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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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17일 마약 소지 및 유통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42)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검거 당시 4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그가 머물던 숙박업소에서는 2200여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액상대마가 추가로 발견됐다.

경찰은 A 씨의 마약 투약 여부를 조사하고 유통 경로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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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광주 서부경찰서는 17일 마약 소지 및 유통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42)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 15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 한 주택에서 필로폰을 구매자들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검거 당시 4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그가 머물던 숙박업소에서는 2200여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액상대마가 추가로 발견됐다.

경찰은 A 씨의 마약 투약 여부를 조사하고 유통 경로를 수사 중이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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