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의료 지원···의료진 32명 파견

황철훈 2024. 1. 17.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의료진을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대안산병원은 지난 11일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의료 서비스 지원 및 응급이송체계 구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의료 지원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대안산병원은 지난 11일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 | 고려대 안산병원


[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의료진을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대안산병원은 지난 11일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의료 서비스 지원 및 응급이송체계 구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의료 지원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고대 안산병원은 의사 22명과 간호사 10명 등 모두 32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의료지원단장인 성형외과 유희진 교수를 필두로 응급의학과와 정형외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유방내분비외과, 가정의학과 의료진이 함께 한다.

의료진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알파인스키와 듀얼모굴 경기가 열리는 정선 일원에 상주하며 각 분야별 의료 지원에 나선다.

권순영 병원장은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병원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