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의원 “안성~양재 광역버스 강남역 연장 가시화”
안성시~서울시 양재를 잇는 광역버스 운행이 강남역까지 연장 추진되고 동아방송대~강남역 노선 광역버스가 신규로 운행될 전망이다.
국민의 힘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은 17일 지난해 6월 운행개시된 한경대~양재시민의 숲 광역버스 노선의 종점을 강남역으로 연장 추진되고 동아방송대~강남역 노선이 오는 2월 신규로 운행이 개시 된다고 밝혔다.
이번 광역버스 노선 추진과 신규는 김 의원이 최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광역버스과,서울시 버스정책과,운수회사 실무자들과 안성광역버스 현안에 대해 상호 협의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서울시는 오는 2월 한경국립대~양재시민의 숲 노선의 강남역 연장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동아방송대~강남역 노선은 3월 개강에 앞서 다음달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노선을 통해 국토부와 운수사업자에게 동아방송대~강남역 노선을 기점으로 두원공대,일죽면까지 연장해 학생과 일죽면민의 편의를 더욱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또 양재시민의 숲역에 안성 방면 표지판을 설치하달라고 요구하고 운수사업자에게 신속히 설치를 요청하는 등 안성 20만 시민들의 민원을 살피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학용 국회의원은 “CNG버스 출고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대차에 안성 우선 보급을 요청했으며 안성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안성 전역의 광역버스 시대를 활짝 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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