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서비스 개편...공공일자리·사후관리 추가

경기=이민호 기자 2024. 1. 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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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가 새해를 맞아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 이용자에게는 사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단은 경기도 및 31개 시군, 공공기관의 공공일자리 채용정보를 수집해 '잡아바'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서는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신청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정보와 취업상담서비스 등 사후관리를 희망자에 한해 지속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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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플랫폼 '잡아바' 메인화면./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가 새해를 맞아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부터 잡아바는 공공일자리 채용정보를 추가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 이용자에게는 사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단은 경기도 및 31개 시군, 공공기관의 공공일자리 채용정보를 수집해 '잡아바'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서는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신청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정보와 취업상담서비스 등 사후관리를 희망자에 한해 지속 지원한다. 지난해 잡아바 어플라이 참가자는 60여만명에 이른다.

이밖에도 지난해 새롭게 선보였던 '대기업 협력관'과 '신성장 산업관'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지난해 재단은 '대기업 협력관'을 통해 대기업 협력사, 금융사·정부기관 추천기관 등 일하기 괜찮은 기업의 정보를 '잡아바'로 연계해 5508개 기업, 1만5608개 채용정보를 제공했다.'신성장 산업관'에서는 △배터리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바이오 △AI빅데이터 관련 기업 1311개를 발굴해 해당 기업들의 4504개 채용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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