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 논산시 도시재생·지역발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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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세계적인 스테인드글라스 거장 김인중 신부와 도시 재생·지역 상생 발전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김 신부의 예술세계를 접목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해 도시재생·관광산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빛의 화가'로 알려진 김 신부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1965년 한국미술대전 대상을 받았고, 서울대 회화과 졸업 후 스위스와 프랑스 등지에서 수학하다 프랑스 도미니크 수도회에서 가톨릭 사제서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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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세계적인 스테인드글라스 거장 김인중 신부와 도시 재생·지역 상생 발전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김 신부의 예술세계를 접목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해 도시재생·관광산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빛의 화가'로 알려진 김 신부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1965년 한국미술대전 대상을 받았고, 서울대 회화과 졸업 후 스위스와 프랑스 등지에서 수학하다 프랑스 도미니크 수도회에서 가톨릭 사제서품을 받았다.
프랑스 문화예술공로 훈장 '오피시에'를 받은 그는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초빙 석좌교수로 임명된 뒤 한국과 프랑스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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