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3월 운영

김도윤 2024. 1. 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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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3월부터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온실가스 기초통계 작성·분석,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 등 가평군의 탄소중립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가평군은 이 업무에 전문 지식이 필요한 만큼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기로 했으며 다음 달 심사위원회를 열어 운영 기관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환경부는 2022년 모든 광역자치단체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두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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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3월부터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온실가스 기초통계 작성·분석,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 등 가평군의 탄소중립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탄소중립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가평군은 올해 탄소중립·녹색 성장 관련 4개 분야 29개 사업과 군민 실천 4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정부 합동 평가 S등급을 목표로 에너지·자동차 분야 탄소 중립 포인트제 운영, 군청사 등 47개 건축물과 자동차 에너지 절감률 38%를 달성하기로 했다.

가평군은 이 업무에 전문 지식이 필요한 만큼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기로 했으며 다음 달 심사위원회를 열어 운영 기관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환경부는 2022년 모든 광역자치단체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두도록 했다.

또 지난해 기초자치단체 20곳을 시작으로 매년 확대해 2027년까지 총 100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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