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가천대, 민생경제 지속성장 환경 구축업무 협약

진현권 기자 2024. 1. 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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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17일 오후 가천대학교와 경기도 민생경제의 지속성장 환경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천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조신 경상원 원장과 서원식 가천대 대외협력처장, 남현주 가천대 사회정책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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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7일 오후 가천대학교와 경기도 민생경제의 지속 성장 환경 구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상원 제공)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17일 오후 가천대학교와 경기도 민생경제의 지속성장 환경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천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조신 경상원 원장과 서원식 가천대 대외협력처장, 남현주 가천대 사회정책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협력 △상권전문가 육성을 위한 인재교류·협력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타 협력이다. 양 기관은 민생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과 상권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남현주 가천대 사회정책대학원장은 “가천대는 학생들의 전공지식을 살려 소비자 통계를 활용한 컨설팅 등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매출액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신 경상원 원장은 “도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년 10여 개 대학과 협업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며 만족도와 성과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관-학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그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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