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천안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이민수 영입

박준범 2024. 1. 17.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안양이 천안시티FC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이민수를 영입했다.

한남대 출신의 미드필더 이민수는 지난 2012년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대전 코레일, 강원FC 등을 거친 그는 2021년부터 천안시티FC에서 활약했고, 2024시즌을 앞두고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이민수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U-20 대표팀, U-23 대표팀 등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중앙 미드필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공 | 안양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FC안양이 천안시티FC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이민수를 영입했다.

한남대 출신의 미드필더 이민수는 지난 2012년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쇼난 벨마레, 도치기SC, FC마치다 젤비아 등을 거친 뒤 2016년 K3리그 용인시청 축구단을 통해 한국 무대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대전 코레일, 강원FC 등을 거친 그는 2021년부터 천안시티FC에서 활약했고, 2024시즌을 앞두고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이민수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U-20 대표팀, U-23 대표팀 등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중앙 미드필더다. 정확한 킥력과 볼 간수 능력,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에 능한 미드필더로서, 다양한 경험을 갖췄기 때문에 안양의 중원에 큰 활력이 되리라는 기대다.

FC안양에 합류한 이민수는 “안양이라는 역사 있는 구단에 입단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다. 그라운드에서 이 악물고 뛰겠다. 동계훈련 잘 준비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