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민주, 첫 정강정책 발표서 'MZ 겨냥' e스포츠 진흥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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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첫 정강정책으로 MZ세대를 겨냥한 e스포츠 진흥 계획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선거에 참여하는 정당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방송을 통해 정강·정책을 설명하고 홍보할 수 있는데, 민주당은 다음 주 화요일(23일) 첫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2호 영입 인재인 이재성 전 NC소프트 전무를 내세워 e스포츠 진흥 계획 등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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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첫 정강정책으로 MZ세대를 겨냥한 e스포츠 진흥 계획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선거에 참여하는 정당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방송을 통해 정강·정책을 설명하고 홍보할 수 있는데, 민주당은 다음 주 화요일(23일) 첫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2호 영입 인재인 이재성 전 NC소프트 전무를 내세워 e스포츠 진흥 계획 등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민주당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당 정책위는 최근 이 같은 방안을 확정하고 최종 연설문을 다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e스포츠 관련 기업들에 대한 세제 혜택, e스포츠 중계기술 개발과 수출 지원 등 구체적인 진흥 방안도 마련해 연설문에 담을 방침입니다.
민주당이 첫 정강정책으로 e스포츠를 내세우는 건 "60대 이상의 여당 지지, 4050 세대의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상황 속, 선거의 캐스팅보트를 쥔 2030 세대에 소구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는 게 선거 전략상 필요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입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SBS에 "이준석 신당 등 제3세력들도 젊은 세대를 공략하고 있는 상황 속, 2030세대는 물론 다른 정치세력들도 공감할 수 있는 공약을 내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연합뉴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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