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CES 2024'서 수출 상담·업무협약 등 성과

손상원 2024. 1. 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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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역 13개 사와 함께 참가한 'CES 2024'에서 541건, 4천만달러의 수출 상담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트플로우 전광명 대표는 "올해 CES에 처음 참가해 혁신상을 받은 것도 값진 성과인데 해외 바이어들과 다양한 만남과 교류를 해 뜻깊었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해 CES 첫 참여에 이어 올해 규모를 확대하고, 기업들을 지원한 성과가 돌아온 것 같다"며 "지역 기업을 살리고 키우는데 광주시가 원팀이 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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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 참가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지역 13개 사와 함께 참가한 'CES 2024'에서 541건, 4천만달러의 수출 상담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인디제이, 뉴작, 벤텍프런티어, 마이렌 등 4개사는 8개 기업·기관과 업무협약 등을 체결해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지난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광주 공동관', '통합한국관 내 광주관'을 운영했다.

전시 기간 광주관을 찾은 방문객은 5천400여명에 달했으며 참가 기업 가운데 6곳은 혁신상을 받았다.

인트플로우 전광명 대표는 "올해 CES에 처음 참가해 혁신상을 받은 것도 값진 성과인데 해외 바이어들과 다양한 만남과 교류를 해 뜻깊었다"고 말했다.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제품 홍보, 미래 기술 견학 기회도 제공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해 CES 첫 참여에 이어 올해 규모를 확대하고, 기업들을 지원한 성과가 돌아온 것 같다"며 "지역 기업을 살리고 키우는데 광주시가 원팀이 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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