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찾아가는 상담으로 도암호 유역 토지매수 박차

권혜민 2024. 1. 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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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이 찾아가는 상담반 운영으로 평창군 대관령면 도암호 유역 토지매수에 박차를 가한다.

원주청은 지난 2022년부터 비점오염원관리지역 토지매수 및 완충식생대 시범조성 계획에 따라 도암호 유역 토지를 사들이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도암호 비점오염원관리지역 내 사브랑골천(횡계리)과 솔봉천(용산리) 양안 20m다.

이에 원주청은 오는 24일 횡계리, 용산리를 시작으로 분기마다 찾아가는 상담반을 운영, 토지 소유주들에게 사업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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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암댐

원주환경청이 찾아가는 상담반 운영으로 평창군 대관령면 도암호 유역 토지매수에 박차를 가한다.

원주청은 지난 2022년부터 비점오염원관리지역 토지매수 및 완충식생대 시범조성 계획에 따라 도암호 유역 토지를 사들이고 있다.

경사진 밭이나 나대지에서 발생한 흙탕물이 곧바로 소하천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하천변에 완충식생대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흙탕물이 식생대를 통과하면 토양유실은 줄고 하천의 자연정화 기능은 향상되는 완충작용을 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의 생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사업 대상지는 도암호 비점오염원관리지역 내 사브랑골천(횡계리)과 솔봉천(용산리) 양안 20m다. 그러나 전체 49필지(4만3975㎡) 매수가 완료됐거나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인 토지는 15필지(1만4190㎡)에 불과하다.

이에 원주청은 오는 24일 횡계리, 용산리를 시작으로 분기마다 찾아가는 상담반을 운영, 토지 소유주들에게 사업을 안내한다. 소유주가 요청하면 원하는 지역에서 상담, 서류 작성, 사업 신청을 한 번에 돕는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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