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권정열 “콘서트, 컴백 전 다이어트→헬스 PT로 관리”

사진=왼쪽부터 권정열, 곽범, 김태균/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권정열이 몸매 관리 비결을 전했다.

1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1, 2부 '특별 초대석' 코너에는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가수 10CM 권정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균은 "얼굴이 소멸할 것 같다. 다이어트 열심히 하냐?"고 물었다.

이에 권정열은 "콘서트 때나 컴백할 때 관리를 열심히 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편이다. 덜 먹기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 저는 헬스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권정열은 "저는 (운동에) 소질이 없고 잘 못해서 PT를 한다.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만 한다. 선생님이 안 계시면 아무것도 못 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정열은 "거의 재활이라고 보면 된다. 근육이 잘 생기지도 않더라"고 덧붙였다.

한 청취자는 "저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면 주변에서 신음이 나더라. 그런 빌런이 없냐?"고 묻자 권정열은 "헬스장 빌런이 나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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