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대량 매도에 2.5% 급락…2,430대로 주저앉아

송은경 2024. 1. 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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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연일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는 코스피가 17일 재차 급락해 2,430대로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61.69p(2.47%) 내린 2,435.90으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3.64포인트(0.15%) 오른 2,501.23에 개장한 뒤 곧장 하락 반전했으며 외국인 매도세에 낙폭을 확대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78포인트(2.55%) 내린 833.05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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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64포인트(0.15%) 높은 2,501.23에 개장해 2,500선 안팎으로 등락 중이다. 2024.1.17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올해 들어 연일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는 코스피가 17일 재차 급락해 2,430대로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61.69p(2.47%) 내린 2,435.90으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3.64포인트(0.15%) 오른 2,501.23에 개장한 뒤 곧장 하락 반전했으며 외국인 매도세에 낙폭을 확대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78포인트(2.55%) 내린 833.05로 거래를 마쳤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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