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맛이길래” 교촌 점보윙 출시 두달만에 50만마리 팔렸다

김금이 기자(gold2@mk.co.kr) 2024. 1. 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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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을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제품 '점보윙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50만마리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점보윙시리즈가 단기간에 누적 판매량 50만 마리를 돌파하며 브랜드의 인기 메뉴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해 고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점보윙시리즈+옥수수볼' 세트 메뉴 할인 이벤트를 다시 한 번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개발에 힘쓰며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의 입지를 굳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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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볼 세트메뉴 2000원 할인
[사진=교촌]
교촌치킨을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제품 ‘점보윙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50만마리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점보윙시리즈’는 교촌(간장), 레드, 허니 등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 맛을 통통하고 쫄깃한 육질의 점보 사이즈 윙으로 더욱 크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메뉴다.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반반점보윙’의 인기가 특히 높았다.

교촌은 점보윙시리즈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15일부터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다음달 25일까지 교촌치킨 주문앱을 통한 배달 및 포장 주문, 가맹점 전화 주문, 홀 주문 시 점보윙시리즈와 사이드 메뉴 ‘옥수수볼’이 함께 구성된 세트 메뉴를 2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오는 25일부터는 배달플랫폼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마성의 사이드 메뉴로 불리는 ‘옥수수볼’은 교촌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메뉴다. 한 입 크기로 바삭하게 튀겨낸 옥수수 위에 콘 시즈닝을 뿌려 톡톡 튀는 식감과 고소한 감칠맛을 살렸다. 맥주 안주나 어린이 간식으로도 제격이지만 점보윙시리즈에 곁들이면 달콤짭짤한 맛과 옥수수 특유의 식감이 어우러져 ‘꿀맛’ 시너지를 즐길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점보윙시리즈가 단기간에 누적 판매량 50만 마리를 돌파하며 브랜드의 인기 메뉴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해 고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점보윙시리즈+옥수수볼’ 세트 메뉴 할인 이벤트를 다시 한 번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개발에 힘쓰며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의 입지를 굳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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