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 18명 압축…내부 6명·외부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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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의 CEO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오늘 회의를 거쳐 차기 회장 후보 '롱 리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롱 리스트'에는 내부 인사 6명과 외부 인사 12명이 포함됐으나, 해당 18명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룹 안팎에서는 내부 후보자로 그룹 핵심인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과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재무통인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이 '롱 리스트'에 포함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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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의 CEO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오늘 회의를 거쳐 차기 회장 후보 '롱 리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롱 리스트'에는 내부 인사 6명과 외부 인사 12명이 포함됐으나, 해당 18명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룹 안팎에서는 내부 후보자로 그룹 핵심인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과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재무통인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이 '롱 리스트'에 포함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외부 후보자로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과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윤상직 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후추위는 후보 18명에 대한 자문단의 검증을 거쳐 오는 24일 '숏 리스트'를 결정하고, 이달 말에는 5명 내외의 최종 심층면접 대상자를 확정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6334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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