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선급금 사기 용의자 2명 검거

유철웅 2024. 1. 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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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으로 일하겠다며 선주로부터 선급금을 받은 후 잠적해 지명 수배를 받은 2명이 검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선주에게 선원으로 일하겠다고 속여 선급금 3,500만 원을 받고 도주한 혐의로 지명 수배를 받아온 A 씨를 지난 15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해경은 인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악용한 선급금 사기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 해 선급금 사기 혐의 지명 수배자 1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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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목포해양경찰서


선원으로 일하겠다며 선주로부터 선급금을 받은 후 잠적해 지명 수배를 받은 2명이 검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선주에게 선원으로 일하겠다고 속여 선급금 3,500만 원을 받고 도주한 혐의로 지명 수배를 받아온 A 씨를 지난 15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16일)도 선급금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인 50대를 검거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인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악용한 선급금 사기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 해 선급금 사기 혐의 지명 수배자 1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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