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의원 “쌀값 20만 원 회복 위해 시장격리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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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승남 의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쌀값이 하락해 20만 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면서 "정부가 농민들에게 약속한 쌀값 20만 원을 회복시키기 위해 강력한 시장격리 조치와 쌀 보관비용 지원에 나서야 한다" 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내 쌀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수매하고 있는 농협이 사실상 정부의 지원 없이는 쌀 재고를 더 이상 확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러 쌀값이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정부는 쌀값을 20만 원으로 회복시킬 안정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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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민주당 김승남 의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쌀값이 하락해 20만 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면서 "정부가 농민들에게 약속한 쌀값 20만 원을 회복시키기 위해 강력한 시장격리 조치와 쌀 보관비용 지원에 나서야 한다" 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통계청의 산지 쌀값 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일 발표한 산지 쌀값은 80kg 당 19만 6,656원으로 20만 원을 밑돌고 특히 전남 지역의 쌀값은 80kg당 18만 원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어 추가적인 쌀값 하락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내 쌀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수매하고 있는 농협이 사실상 정부의 지원 없이는 쌀 재고를 더 이상 확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러 쌀값이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정부는 쌀값을 20만 원으로 회복시킬 안정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주장했습니다.
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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